[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준과 보미가 이별을 앞두고 진심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최태준-보미의 청계산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준과 보미는 가상결혼이 종료가 되는 날 처음 만났을 때와 똑같이 등산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보미는 소망탑을 보고는 서로 편지를 써서 넣어놓자고 제안했다. 최태준은 편지를 쓰기 전 갑자기 할 말이 있다고 밝혔다. 지금 말하지 않으면 그 말을 못한 채 헤어질 것 같다고.
보미는 최태준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의아해 했다. 이에 최태준은 보미의 뒤통수를 살짝 만지며 "사랑해"라고 결혼 후 처음으로 진심을 말로 고백했다. 보미는 최태준의 "사랑해"라는 한마디에 심쿵하며 "나도요"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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