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장윤정이 컴백했다.
장윤정은 4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신곡 '벚꽃길'을 열창했다.
장윤정은 7년만의 가수로서의 방송 활동에 돌입해 눈길을 끌었다. 약 2년만에 신곡을 냈지만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원조 '트로트 요정'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15년 발매된 7집 앨범의 수록곡이었던 '벚꽃길'의 새로운 버전으로, 원곡에 보다 경쾌하면서도 화사한 느낌의 편곡을 더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게 만드는 봄 노래로 재탄생했다.
특히 결혼 및 출산 이후 각종 예능 방송의 MC를 도맡아 하며 제2의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장윤정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트로트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불태워 완성한 만큼 의미가 남다른 신곡이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태연, 러블리즈, 구구단, 트와이스, NCT DREAM, 백퍼센트, 우주소녀, 장윤정, 빅톤, 홍진영, 크로스진, 멜로디데이, SF9, BP 라니아, 드림캐쳐, The Ray, 가비엔제이, VAV 등이 출연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MBC '쇼! 음악중심'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