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新대세 떴다"…NCT 마크 '뮤직뱅크' MC 깜짝 합류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특급신인' 보이그룹 NCT 마크가 지상파 MC로 데뷔한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마크는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1일 MC로 나선다.

기존에 진행을 맡고 있던 배우 이서원은 스케줄 문제로 이날 하루 자리를 비운다. 마크는 이 공백을 채우고, 걸그룹 라붐 솔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마크는 최근 NCT드림으로 활동하며 주요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추며 '신흥 대세'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엠넷 '고등래퍼'를 통해서는 단순한 아이돌이 아닌 실력있는 래퍼로서의 가능성도 내비쳤다.

지난 해 NCT U로 데뷔한 후 NCT127, NCT드림에까지 합류하며 바쁜 활동을 펼쳤던 마크는 이번엔 MC 자리까지 꿰차며 대중과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마크가 출연하는 '뮤직뱅크'는 오는 3일 오후 5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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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