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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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귀국' NC 박민우, 단순 햄스트링 경직 진단

기사입력 2017.03.02 16:15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 NC 다이노스 박민우(25)이 부상이 다행히 심각하지 않다는 진단이다.

NC 구단은 2일 "왼쪽 햄스트링 근경직으로 전지훈련 스케줄 소화가 어려워 조기 귀국한 박민우는 국내 검진 결과 단순 햄스트링 경직으로, 추가적인 문제는 다행히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박민우는 재활군에서 치료와 복귀를 위한 훈련 병행할 예정이다.

박민우는 지난달 7일 햄스트링 근경직이 생긴 뒤 2차 스프링캠프지 미국 캘리포니아에 합류하지 않고 애리조나에 남아 보강 훈련을 해왔다. 이후 햄스트링이 재발해 한국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25일 귀국했다.

NC로서는 주축 박민우의 검진 결과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NC의 주전 2루수 박민우는 지난해 121경기에 나와 149안타 3홈런 55타점 84득점 20도루 타율 3할4푼3를 기록한 바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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