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박경혜 "은탁·써니 역할 탐났다…멜로 연기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경혜가 '도깨비'에서 탐나는 역할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도깨비'에서 처녀 귀신 역을 맡아 인상을 남긴 박경혜가 출연했다.

박경혜는 '처녀 귀신 말고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경혜는 "많았다. 모든 캐릭터가 매력 있었다. 기회가 되면 남자 역할 연기도 해보고 싶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을 듬뿍 받은 은탁 역이 좋았다. 저승사자와 이뤄진 써니 역할도 너무 탐났다"고 했다.

'다음 연기는 멜로인거냐'는 말에 나도 사랑받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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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