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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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러블리즈, 국민 청순돌→흥블리즈 완벽 변신 (종합)

기사입력 2017.03.01 18: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러블리즈가 흥블리즈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그룹 러블리즈가 출연했다.

러블리즈는 등장부터 상큼한 미모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했다.

베이비 소울은 컴백에 시간이 걸린 이유에 대해 "더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재정비했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다른 멤버와 달리 차분한 말투와 의상을 장착한 베이비 소울에 "은행원이세요?"라고 물어 주위를 웃겼다.

예인은 베이비 소울의 디지털 싱글 곡 '남보다 못한 사이'에 맞춰 치명적인 섹시 댄스를 췄다. 베이비 소울은 어정쩡한 섹시 댄스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러블리즈는 신곡 ‘WOW!’를 공개하는가 하면 랜덤플레이 댄스로 분위기를 돋웠다. 베이비 소울은 랜덤 플레이 댄스에서도 안무 구멍으로 허당 매력을 자랑했다.

다른 멤버들도 "우리 노래가 너무 비슷하다", "무슨 노래인지 모르겠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몇 차례의 시도 끝에 간신히 성공했고 큰웃음을 주는데 성공했다.

도니도니 콜센터 콜콜콜'에서는 케이 버전의 '오빠야' 애교를 보고 싶다는 팬의 요청이 나왔다. 케이는 최근 BJ가 선보여 화제를 몰고 있는 ‘오빠야~’ 애교에 도전했다. 정형돈은 "이제 저 (BJ) 영상은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러블리즈 내 모태애교로 ‘애교 노동자’라고 불리는 케이는 처음 시도하는 애교송임에도 완벽한 애교를 보여줬다. 멤버들은 충격에 빠졌고 정형돈과 데프콘은 흐뭇해했다.

이어 랩과 댄스 요청이 이어졌다. 예인은 랩을 또박또박 선보였고 지수는 힙통령 장문복을 연상하게 하는 랩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수와 미주, 예인, 케이는 각각 트와이스, 현아, I.O.I, 아이콘, 레드벨벳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미주는 지나치게 격렬한 필 충만 프리댄스를 선보여 반전 매력을 뽐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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