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스코어] '피고인' 지성, 탈옥 성공…시청률 22.9% '압도적 1위'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피고인'이 압도적인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 달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22.9%(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3%)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우(지성 분)가 탈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태수(강성민)는 "왜 나한테조차 숨기는 거야. 내가 하연이 얼마나 찾았는 줄 알잖아. 하연이는 살아 있고. 형은 하연이 찾으러 나가려고만 하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라며 추궁했다.

결국 박정우는 "그날 밤 집에 누가 왔었어"라며 윤지수(손여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혔다.

이후 박정우는 뭉치(오대환), 신철식(조재윤)과 탈옥을 감행했다. 세 사람은 옥상을 통해 빠져 나갔고, 아슬아슬하게 교도관들의 감시망을 피했다. 윤태수와 서은혜(권유리) 역시 박정우의 조력자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은 12.5%, KBS 2TV '완벽한 아내'는 4.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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