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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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측 "2PM 3월 콘서트 전면 취소…준케이 회복 위해"(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17.02.28 19:3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2PM이 3월 콘서트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홈페이지에 "2PM 콘서트 '6Nights'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 3월 3일~5일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PM 콘서트를 취소하게 돼 안내 말씀 드린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준케이는 어제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치의 상의 하에 추가로 필요로 되는 정밀 검사와 처방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휴식이 최우선 사항임을 고려, 공연을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하 JYP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

2PM CONCERT '6Nights'를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3월 3일(금)-3월 5일(일)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PM CONCERT '6Nights' 공연을 취소하게 돼 안내 말씀 드립니다.

준케이는 어제 골절된 팔꿈치 뼈를 접합시키는 수술을 받고, 현재 경과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주치의 상의 하에 추가로 필요로 되는 정밀 검사와 처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준케이 본인은 팬 여러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대에 서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표했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적인 휴식이 최우선 사항임을 고려, 3월 3일~5일 진행 예정이었던 2PM CONCERT '6Nights' 공연을 취소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2PM CONCERT '6Nights'를 기다려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전하게 돼 다시 한 번 진심 어린 사과 말씀 드리며, 공연 환불과 관련해서는 별도 공지 드릴 예정입니다.

아티스트의 건강이 조속히 회복 될 수 있도록 소속사는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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