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수로, 서경석, 배우 최여진이 정규 편성된 '천상의 컬렉션'에 출격한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KBS 교양프로그램 1TV '천상의 컬렉션'은 정규 편성을 확정, 3월 18일에 첫 방송된다.
어제(26일) 진행한 녹화에는 김수로와 서경석, 최여진이 호스트로 출격했다. 재치있는 입담과 풍부한 지식으로 문화재 배틀쇼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형진, 이현이, 이현우 역시 정규편성 후 호스트로 녹화를 마쳤다.
'천상의 컬렉션'은 3명의 호스트가 우리 역사의 한 장면을 장식한 문화재를 하나씩 소개하고 현장평가단 100명의 투표를 통해 가장 큰 감동과 울림을 전한 보물을 뽑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1월 27일, 12월 4일에 파일럿으로 첫 선을 보였다. 당시 장진, 이현이, 안내상, 배다해, 서경석 등이 출연해 독특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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