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측 "4월 中 컴백, 정채연도 자작곡 작업 적극 참여"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자작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엑스포츠뉴스에 "다이아가 오는 4월 중순께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주목할만한 점은 다이아가 새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작곡으로 트랙리스트를 채울 계획이라는 사실이다.

관계자는 "유닛 활동을 할 때도 그랬고 콘서트에서도 종종 자작곡을 선보여왔다. 새 앨범 활동은 그 연장선상이 될 것이다. 미흡하더라도 멤버들의 손 때가 묻은 작업물을 내놓으려 한다"고 설명했다.

또 "가사는 정채연을 비롯한 전 멤버가 쓸 것이고, 그 외 음악적인 작업은 기희연, 유니스, 예빈 등이 참여한다. 다들 악기를 다룰 줄 알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