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장혁이 복지원의 불법 임상실험에 대해 알고 분노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12회에서는 분노한 무진혁(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진혁과 심대식(백성현)은 복지원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변원장은 푸른 복지원 원장과 동일인물이었고, 소속 교사들은 모두 푸른 복지원 출신이었다. 변원장은 자신이 감금하고 학대했던 애들을 선생으로 위장시킨 것.
무진혁, 심대식이 백진구가 있는 수술실에 도착했지만, 변원장은 이미 수술실을 도망친 후였다. 도착한 지구대는 백진구를 옮겼다. 그때 심대식은 사람들의 장기가 보관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심대식과 무진혁은 "미친새끼들"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무진혁은 "범죄에도 질이 있는데 등급초자 매길 수 없어"라고 분노했다.
변원장은 노숙자들에게 불법 임상실험을 하고, 그들의 장기를 중국에 넘기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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