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와 라미란이 만삭이 됐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4회(마지막회)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과 복선녀(라미란)가 만삭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실과 복선녀는 만삭의 몸으로 함께 운동했다. 복선녀는 "난 이번에 알았어. 나는 임산부 체질인 거 같아. 몸에 붓기도 별로 없고 입덧도 별로 안 하고 앞으로 다섯은 더 낳아도 끄떡없을 거 같아"라며 자랑했다.
또 배삼도(차인표)는 "사돈 맺으면 어떻겠니. 우리 애들이 같은 운명을 타고 났다고 생각해. 너랑 나랑 친형제나 다름없지 애들 해산일도 비슷하지"라며 제안했다. 그러나 이동진(이동건)은 "형수 닮은 며느리를 들여라 이 말씀이신가요"라며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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