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방탄소년단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봄날', 레드벨벳의 '루키', 소유X백현의 '비가와'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 방송 출연 없이도 후보에 오른 소유와 백현, 그리고 트리플 크라운을 앞둔 '레드벨벳' 중 누가 1위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됐던 바. 1위의 영광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대세 그룹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컴백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먼저 지난 20일 스페셜 앨범 'TWICEcoaster : LANE 2'을 발표하고 음원퀸임을 입증한 트와이스는 타이틀곡 'Knock Knock(낙낙)'으로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9인 9색 매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방탄소년단은 'Not Today'와 '봄날'로 컴백이자 굿바이 무대를 펼쳤다. 'Not Today'에서 강렬한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한 방탄소년단은 이어 타이틀곡 '봄날'에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3일 '윙스(WINGS) 외전 : 유 네버 워크 얼론(YOU NEVER WALK ALONE)'을 발표,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인기가요'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록 행진을 이어갔던 레드벨벳은 'Rookie(루키)'로 상큼한 무대를 선사했다. 레드벨벳은 레드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등장, 중독적인 노래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또한 '인가 스포 타임즈'에서는 소녀시대 태연의 다음 주 컴백을 예고, 스샷을 공개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악동뮤지션, 우주소녀, 홍진영, 에이프릴, NCT DREAM, 크로스진, 소나무, CLC, B.I.G, SF9, 멜로디데이, 마스크, 한희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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