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봉구와 권세은이 무대를 압도했다.
24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42회에서는 봉구, 권세은의 듀엣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경연 2라운드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봉구와 '고추농부' 권세은. 봉구는 "전국민이 아시는 노래를 준비해봤다"라고 밝혔다.
기대를 모은 두 사람의 선곡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보고 웃지'. 강렬한 비트 속에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절로 어깨가 들썩거리는 무대였다.
흥 가득한 무대에 가수들도 기립박수로 환호했다. 두 사람은 총점 853점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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