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지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강화
- 과감한 투자로 부산·경남 지역 성장 견인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볼보차와 볼보트럭의 공식 딜러 아이언모터스(대표 김민규)는 최근 부산 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산 신선대 부두 인근 볼보트럭 남부산 사업소를 오픈하며 상용 부문 네트워크를 강화 한데 이어 지난 14일 부산 지역 수입차 밀집 지역인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대규모 신축 전시장을 오픈했다.
볼보차는 지난해 침체에 빠진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22.8% 성장,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부산·경남 지역은 지난해 조선업계 타격으로 인해 역대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아이언모터스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에서 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볼보트럭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도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만 총 6군데의 볼보트럭 사업장을 자가로 운영 중(양산, 부산, 사천, 창녕, 부산신항만, 제주)이다.
현재 볼보트럭이 2007년 이후 수입 상용차 판매 1위를 내주지 않는 것도 부산항 등 물류 중심지인 부산, 경남권 지역에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에 주력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감한 투자로 볼보트럭은 지난달 상용차 신규 등록 대수 판매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이언모터스 김민규 대표는 "볼보차와 볼보트럭의 품질 및 확실한 상품성과 함께 서비스 품질이 높아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품질에 대한 자신감과 볼보차 코리아와의 팀웍이 성장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언모터스는 볼보차의 컨셉트에 최적화된 전시장을 경남 창원, 부산 해운대, 광안리 등 지역 요지에서 운영 중이다.
또한 부산 지역 내 봉사활동은 물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횡단보도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볼보 전시장 및 볼보트럭 사업소 ⓒ아이언모터스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