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먹선수' 김준현이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를 찾는다.
오는 26일 방송하는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는 김준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김준현은 이날 '꽃놀이패'에 참여, 무인도 탈출기 특집을 함께한다. 김준현은 "원래 이렇게 하는 거냐"며 힘들어했지만, 이내 탁월한 적응력으로 고정 멤버 같은 활약을 펼쳤다.
김준현은 오리 배를 타고 1시간 동안 무인도를 탈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자, 나가서 먹기 위한 일념으로 페달을 저어 한강 횡단에 도전하는가 하면, 드론에서 떨어지는 식량을 차지하기 위해 처음 보는 이성재를 밀치기까지 하며 ‘생존 먹부림’을 펼쳤다.
또 힘겹게 음식을 얻은 김준현은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 ‘먹선수’로 활약한 이력으로 '꽃놀이패'에서도 면치기 기술을 선보였고, 한 입에 닭다리를 넣고 뼈만 분리해 먹는 ‘고품격 먹방’까지 보인다.
'꽃놀이패'는 오는 26일 오후 4시 5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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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