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인기 스타 카고 아이, 둘째 얻었다 "많은 격려 감사"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모닝구무스메 출신 가수 겸 배우 카고 아이가 둘째를 얻었다. 

카고 아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카고 아이는 이날 "오후 3시 57분 건강한 2.6kg 소년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많은 격려 정말 감사하다"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카고 아이는 아이의 발사진도 공개했다. 

그는 지난 18일에는 블로그를 통해 자신을 '카곤세'라며 만삭 사진 촬영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만삭 사진을 공개한 비욘세를 빗댄 것. 

앞서 카고 아이는 지난 2015년 20세 연상의 남편과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나,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 이혼 후 1년 만인 지난해 8월 10세 연상과 재혼 소식을 알렸다. 카고아이는 이후 자신의 라이브를 통해 임신 소식 등을 전하며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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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