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환경 청소년 응원, 매년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
-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 지원
[엑스포츠뉴스(엑스토크) 김현수 기자] 한국토요타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2017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은 좋은 기업시민을 지향하는 한국토요타가 2005년부터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전국 청소년 자활 지원관 추천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전국 고등학생들에게 매년 1인당 200만원씩 총 3년간 장학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389명 학생에게 7억90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총 19명의 학생들이 꿈 더하기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한국토요타 요시다 아키히사 사장은 "씩씩하고 건강하게 꿈을 위해 달려나가는 토요타의 장학생이 돼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여러분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khs77@xportsnews.com/ 사진=2017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증서 수여식 ⓒ한국토요타
김현수 기자 khs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