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박명수와 김희철이 KBS 2TV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으로 만난다.
23일 KBS 교양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K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자랑방 손님' MC로 박명수와 김희철이 발탁됐다. '비타민' 후속으로 편성됐으며 2부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자랑방 손님'은 시청자들의 크고 작은 자랑을 인터넷 생중계로 함께하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여타 쌍방향 소통프로그램이 보여준 '채팅'이 아닌 '전화'를 소통 방식으로 채택했다.
이에 '자랑방 손님'은 아날로그적 감성이 담긴 '보이는 라디오'같은 성격을 띌 것이라는 전언이다.
한편 2부작 '자랑방 손님' 후속으로는 또 다른 파일럿 프로그램 '독한 일꾼들'이 편성됐다. '비타민' 후속으로 어떤 프로그램이 자리 잡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3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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