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열애를 공식 인정한 신화 에릭, 배우 나혜미가 결혼을 준비 중이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에릭과 나혜미는 최근 내년께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관계자는 23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내년이 신화의 20주년인데, 20주년 콘서트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에릭은 이 사실을 최측근에게 미리 알린 상태다.
에릭과 나혜미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에릭과 나혜미 측 모두 이날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이다. 선후배로 알고 지내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에릭과 나혜미는 지난 2014년에도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당시 관계자는 한 차례 열애를 인정했다가, 이후 입장을 번복했다.
최근엔 에릭이 tvN '또 오해영'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서현진과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에릭의 결혼 상대는 나혜미였다.
한편 지난 1998년 신화로 데뷔한 에릭은 '또 오해영', '연애의 발견', '케세라세라' 등 다수의 작품으로 연기자로도 인정받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으로 데뷔해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 - 엽기적인 그녀'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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