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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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자친구, 3월 6일 음원발표 확정…5연타 흥행 시동

기사입력 2017.02.23 09:38 / 기사수정 2017.02.23 09:4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컴백일을 확정지었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오는 3월 6일 정오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여자친구는 지난 22일 열린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직접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멤버들은 이날 탈색 머리 등 색다른 스타일로 변신한 비주얼을 뽐내 컴백이 임박했음을 예상케 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권고 지침에 따라 음원차트 개편안이 발표되면서 컴백을 앞둔 가수들과 제작자들은 음원 발표 시간을 언제로 할 것인지 깊은 고민에 빠진 상태다. 여자친구 역시 긴 논의 끝에 정오 발표를 결정했다. 그간 '음원 깡패' '신흥 음원강자' 등으로 불려왔기 때문에 이번 새 앨범으로도 실시간 차트 점령 및 줄세우기 기록을 세워보겠다는 자신감이다.

여자친구는 지난 2015년 데뷔해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등의 히트곡을 내며 4연타 흥행에 성공했다.

여자친구는 이번에도 기존 인기 곡들의 아성을 잇는 '고퀄리티 작품'을 완성했다고 전해졌다.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3월 초부터 활동하는 만큼, 여자친구 특유의 산뜻하고 청초한 콘셉트를 강조할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음원 공개 후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비롯한 음악방송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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