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MC그리가 아빠 김구라와의 애정을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MC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의 말에 상처를 받았던 수학 영재가 등장했다. VCR을 본 MC들은 바쁜 김구라때문에 속상한 적이 없냐고 물었다. 이에 MC 그리는 "그다지 뭐"라고 답했다.
이어 "내가 음악작업하느라 집에 못 들어간 지 10일 정도 됐다. 아빠를 못본 지 10일 됐는데, 여자친구는 3번 봤다. 하루에 아빠랑 전화를 15통 씩은 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과 성대현은 놀라며 "아빠랑 아들이 전화통화를 자주 하는 게 쉽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유대감을 잘 쌓아온 것"이라고 칭찬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