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갓세븐·엑소, 2016 1·2분기 음반 부문 1위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갓세븐과 엑소가 2016년 1, 2분기 음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제6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가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마마무 솔라가 공동으로 맡았다.

이날 갓세븐은 오프라인 음반 부문 1분기 1위를 차지했다. 리더 JB는 "열심히 활동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JYP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팬클럽 아가새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2분기 음반 부문 1위의 영광을 얻었다. 리더 수호는 "앨범이 만들어질 때 정말 많은 사람들의 수고가 들어가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며 "팬클럽 엑소 엘 감사드린다. 올해도 좋은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이어 디오는 "우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과 엑소 엘 감사드린다"며 "좋은 상 받았으니 그만큼 열심히 하는 가수 되겠다"며 건강을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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