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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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꽃놀이패'…SBS "다음달 마지막 녹화…시즌제 검토" (공식입장)

기사입력 2017.02.22 15:3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가 시즌1을 마무리한다. 

22일 SBS 측은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가 다음달 마지막 녹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5일 첫 방송된 ‘꽃놀이패’는 그동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극과 극 여행’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환승권'이라는 형식을 통해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가 전개했다. 
 
멤버들의 케미도 성공적이었다. 서장훈과 안정환은 ‘아재연합’의 대표주자이면서 티격태격하는 사이로 웃음을 주었고, 조세호와 유병재는 각각 ‘조이사, ‘유갈량’이라는 캐릭터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성재와 강승윤, 이재진과 은지원도 맹활약을 펼쳤다.
 
각각의 멤버들 캐릭터가 자리 잡으면서 프로그램 역시 특유의 색깔을 갖추게 됐고, 특급 게스트들도 함께 했다. 가수 비를 비롯해 아이유, 빅뱅 승리, 배우 임수향과 채수빈, 야구선수 이대호 등 다양한 분야의 셀럽들이 ‘꽃놀이패’를 거쳐갔다. SBS는 '꽃놀이패'가 가진 가능성을 확인해 시즌 1을 종영시키고 추후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시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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