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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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쉬는 게 아니네…'국민내각' 아이템 준비 중

기사입력 2017.02.22 10:19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무한도전'이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 중이다.

MBC '무한도전'은 21일 공식 트위터에 '국민내각' 설문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게재했다.

'국민내각'은 '무한도전'이 지난해 12월 예고한 2017 신년특집기획이다. 12월 3일 방송에서 유재석은 "국민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며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어떤 법이 생겼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해 주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특집은 '무한도전'이 역사, 기후 온난화 등을 다룬 이후라 더욱 의미 있다.

'무한도전' 측은 트위터를 통해 "여러분이 바라는 2017년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인가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꼭 있었으면 하는 약속은 무엇인가요?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새 법안을 제안해주세요. 여러분을 대신해 무도 멤버의 목소리로 청원해드립니다"고 적었다.

현재 '무한도전'은 시청자의 목소리를 접수 중이다. '무한도전'이 큰 파급력과 영향력을 가진 예능 프로그램인 만큼, '국민내각' 프로젝트 역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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