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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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역적' 이하늬 이어 채수빈도 터졌다 '매력폭발'

기사입력 2017.02.22 00:4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채수빈이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8회에서는 가령(채수빈 분)이 홍길동(윤균상) 따라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령은 공화(이하늬)를 비롯한 단애옥 식구들이 장악원으로 들어간 뒤 혼자만 홍길동을 기다렸다. 가령은 그토록 기다렸던 홍길동이 나타나자 바로 짐을 싸들고 홍길동을 따라 나섰다.

홍길동은 가령을 탐탁지 않아 했다. 가령은 홍길동이 그만 따라오라는 식으로 말하는데도 개의치 않았다. 홍길동에게 마음을 뺏겨버린 가령은 꿋꿋하게 홍길동을 따라갔다.

가령은 의도치 않게 홍길동과 한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혼자 쑥스러워하는가 하면 아모개(김상중)를 만나 며느리 노릇을 하기까지 했다. 홍길동은 황당하기만 했다. 가령은 그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홍길동 곁에 있다는 그 자체에 행복해 했다.

20일 방송된 7회가 장녹수 캐릭터의 이하늬가 돋보인 회차였다면 이번 8회는 채수빈을 위한 장면들이 많았다. 채수빈은 가령이라는 역할을 통해 선한 비주얼로 밝고 꾸밈없는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하늬의 고혹적인 아름다움만큼이나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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