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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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감독과 이혼, 김예령은?…야구선수 윤석민 장모

기사입력 2017.02.21 21: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김예령과 박영훈 감독의 이혼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예령과 그의 딸 김시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한 매체는 김예령과 영화 감독 박영훈이 2015년에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김예령은 1992년 영화 '백치여인'에 조연으로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했다. 이후 '절대사랑'을 비롯해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내일로 흐르는 강', '애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에 출연했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과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에 출연 중이다.

박영훈 감독은 2002년 영화 '중독'으로 데뷔했다. 2007년에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각색과 연출, 2015년 '풍등'의 연출을 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딸이자 배우인 김시온이 있다. 김시온은 인기 야구 선수 윤석민(KIA 타이거즈)과 약혼해 지난해 12월 득녀했다.

윤석민은 지난 2014년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도 진출했던 투수로 기아 타이거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다.

김시온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선 후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한 바 있다. 윤석민과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던 당시, KBS 2TV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난 가족' 등의 작품에 출연한 김예령의 딸로 알려져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김시온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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