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송재림이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8일 송재림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일본 도쿄 휴릭홀에서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날 송재림은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근황을 전하며 보다 더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팬미팅 초반 팬들이 송재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미리 준비했던 영상이 스크린을 통해 공개됐고, 현장에서 홀을 꽉 채우는 목소리로 생일 축하 노래와 함께 생일케이크가 등장, 팬들의 깜짝 생일파티 이벤트로 송재림을 감동케 했다.
이에 송재림은 몇 년째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는 색소폰 연주로 화답하며 팬미팅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송재림은 팬들과 함께 하는 게임에서 팬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태도로 리드하는 등 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뤄냈다. 평소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송재림은 팬들에게 끝까지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행사 말미에는 공연장에 찾아준 팬들과 일일이 사진을 함께 찍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한편 송재림은 현재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 허갑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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