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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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라인' 임시완, 착한 남자는 잊어라 '능글미 장착 사기꾼 변신'

기사입력 2017.02.20 08:14 / 기사수정 2017.02.20 08:1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종 범죄 오락 영화 '원라인'(감독 양경모)에서 사기계의 샛별 민 대리로 완벽 변신한 임시완의 능글미 넘치는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착하고 바른 이미지의 대명사 임시완이 완전히 달라졌다. '원라인'은 평범했던 대학생 민재가 전설의 베테랑 사기꾼 장 과장을 만나 모든 것을 속여 은행 돈을 빼내는 신종 범죄 사기단에 합류해 펼치는 짜릿한 예측불허 범죄 오락 영화.

공개된 스틸에서는 임시완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순진하고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민재(임시완 분)는 우연히 작업 대출계의 베테랑 장 과장(진구)을 만나게 된다.

장 과장은 민재에게 사람의 마음을 홀리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을 꿰뚫어보고 그를 사기단에 합류시킨다.

민재는 잘생긴 외모와 유창한 언변을 무기로 성공률 100%, 신종 범죄 사기단의 에이스로 급부상한다.

임시완은 "반듯하고 순진무구한 얼굴을 가진, 사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 알고 보니 사람 심장을 마사지하는 재주가 있는 인물이라는 반전매력을 담는 것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원라인'의 메가폰을 잡은 양경모 감독 또한 "바른 생활 사나이 이미지를 가졌지만, 대중들이 모르는 날카롭고 강인한 모습이 있다"고 전해 임시완의 색다른 변신에 기대를 높인다.

함께 호흡한 진구 역시 "본인 캐릭터에 대한 확실한 준비성이 있다"고 칭찬해 예상치 못했던 능글미를 뿜어내는 민 대리 임시완의 연기 변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순수하고 바른 이미지와 한없이 착해 보이는 눈빛으로 여심을 훔쳤던 임시완, 사기계의 샛별로 완벽 변신해 다시 한번 관객을 사로잡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사기계의 샛별이 된 임시완의 거부할 수 없는 능글미는 3월 말,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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