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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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첫번째 콘서트 소감 "상상했던 순간, 이뤄지니 꿈만 같다"

기사입력 2017.02.19 17:49 / 기사수정 2017.02.19 17: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첫번째 단독 콘서트 소감을 밝혔다.

트와이스의 첫번째 단독콘서트 '트와이스 랜드-디 오프닝'이 1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에서 부른 '미쳤나봐'부터 첫 번째 앨범 수록곡 '트루쓰(Truth)', '우아하게(Ohh-Ahh)하게'까지 연달아 부른 트와이스는 무대 후 팬들에게 첫번째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나연은 "무엇이든 처음은 의미가 깊다. 데뷔곡을 이렇게 부르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연은 "상상했던 순간이 오니까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고, 팬들 역시 그렇다고 화답했다.

어느 덧 공연 세번째 날을 맞아 채영은 "첫 번째 공연, 두 번째 공연때는 긴장해서 얼굴이 잘 안보였는데 이제는 다 보인다"고 점점 적응이 되어가고 전했고, 지효는 "다들 표정이 좋은 것 같다. 호응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호응 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이날 유독 기분이 좋아보였던 다현은 "오늘 컨디션이 최고조다"며 "원스가 있으니까"라고 귀여운 애교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나연은 "어떤 무대를 해야 좋아하실까 고민을 많이 했다.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savannah14@xpotsen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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