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레드벨벳이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9관왕을 달성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레드벨벳이 '루키' 무대를 꾸몄다.
이날 블락비의 'YESTERDAY(예스터데이)', 자이언티의 '노래', 레드벨벳의 'Rookie(루키)'가 '인기가요' 2월 셋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음반, SNS, 사전투표, 음원 등의 점수 합산 결과 1위는 레드벨벳이 차지했다. 레드벨벳 예리는 매니저와 팬 등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7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8일, 15일 MBC뮤직 '쇼챔피언', 9일, 16일 Mnet '엠카운다운', 10일, 17일 '뮤직뱅크', 12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서도 트로피를 받으며 9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900회를 맞이한 '인기가요'는 MC 갓세븐 진영,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이 준비한 특별 무대로 시작했다. 세 사람은 악동뮤지션과 함께 '겨울아이'를 선보였다.
또한 '인기가요' 차트 10위에 진입한 NCT DREAM은 '마지막 첫사랑'으로 산뜻한 무대를 선보였다. 멜로디데이는 '키스 온 더 립스(KISS ON THE LIPS)'로 컴백,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1위 후보 레드벨벳은 'Rookie(루키)'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중독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무대를 사로잡았다. 악동뮤지션은 '못생긴 척'을 '인기가요'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홍진영, 레드벨벳, 악동뮤지션, 크로스진, NCT DREAM, 소나무, CLC, 멜로디데이, 비트윈, 마스크, SF9, 신지훈, 빅플로, 드림캐쳐, 신현희와김루트, 아이, 바시티, 신현우 등이 출연했다. 또한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가 다음 주 컴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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