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윤현민 "이시언 집청소 후 오랜만에 코피 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배우 윤현민이 이시언의 집청소를 한 후 오랜만에 코피가 났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현민이 이시언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현민은 더럽기로 유명한 이시언의 집을 살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일단 이시언의 집을 한 번 둘러보고는 가구 배치를 다시 하고 집안에 쌓인 묵은 먼지를 없애느라 고군분투했다.

윤현민이 해가 질 때까지 하루 종일 청소를 하고 집안 정리를 하며 열일을 한 덕분에 이시언의 집은 깔끔해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윤현민의 살림꾼 면모에 박수를 보냈다. 이에 윤현민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콧물이 나서 닦았다. 그런데 매니저가 그걸 보고 '형 코피난다'고 하더라. 오랜만에 코피가 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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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