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그대와' 이제훈, 장보려는 신민아에 기겁 "오늘은 외식하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내일그대와' 이제훈이 신민아의 요리를 기피했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내일그대와' 5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이 유소준(이제훈)을 위한 아침상을 준비했다.

이날 송마린이 만들어준 음식을 먹은 유소준은 기겁했지만 송마린을 위해 맛있다고 거짓말했다. 그러나 그는 친구 강기둥(강기둥) 앞에서는 "평생 그 음식을 먹고 어떻게 사느냐"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후 홀로 장보기에 나선 송마린은 미역국을 끓이겠다며 돼지고기를 사려했다. 점원은 송마린에게 "미역국에는 소고기를 넣는거다"라고 말했지만, 송마린은 "도전해보겠다"라며 돼지고기를 주문했다.

때마침 전화기 너머로 미역국에 쓰는 돼지고기를 사려는 송마린의 목소리를 들은 유소준은 그녀가 장을 보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고 송마린에게 "오늘 외식할거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