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복면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가 4연승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4연승에 도전하는 호빵왕자는 "대단하신 분들이 나오시겠지만 굴하지 않고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호빵왕자의 솔직한 각오에 판정단도 환하게 웃었다.
호빵왕자는 지난 주 손준호부터 디셈버 DK까지 쟁쟁한 실력자들을 제치고 49대 가왕의 왕좌에 올랐다. 가왕 방어전 무대에서 비의 '널 붙잡을 노래'를 불렀는데, 흉내낼 수 없는 독보적인 퍼포먼스라는 평가가 나왔다. 표 차이도 상당했다.
당시 판정단은 호빵왕자의 무대를 보고 "노래를 듣자마자 박수를 치고 싶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을 보여준 노래다", "고음에서 팥이 다 쏟아져 나오는 줄 알았다"고 극찬했다.
4연승을 위한 가왕방어전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를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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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