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생동성 연애' 윤시윤이 더벅머리 고시생으로 변신했다.
16일 방송된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드라마 ‘세가지색판타지-생동성 연애’에서 경찰 공무원 준비 4년 차로 노량진 고시촌의 장수 고시생 인성(윤시윤 분)은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으로 근무했다.
인성은 한 여자 손님에 "이 생리대보다는 저 위에 있는 보들보들 생리대를 추천해주고 싶다"며 큰 소리로 말했다. 빨리 계산해달라는 말에도 눈치 없는 행동은 계속됐다.
이에 편의점장(지대한)은 인성을 타박했다. 인성은 편의점장에 대드는 상상만 할 뿐 구박을 참고 견뎠다.
윤시윤, 조수향이 주연을 맡은 박상훈 PD의 ‘생동성 연애’는 노량진 고시촌의 적나라한 일상을 생동감 있게 담은 드라마다. 윤시윤은 총 8번의 낙방을 경험한 경찰 공무원 준비 4년차 고시생 소인성 역을 맡았다. 어느날 생동성 실험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뒤 슈퍼히어로가 된다.
100% 사전제작으로 네이버에서 부분 선공개되며 본방송 직후 네이버 웹버전이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