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그룹 엑소의 콘서트 '엑소 플래닛#3-디 엑소디움-'이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6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제 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수호, 찬열, 백현, 시우민, 첸은 검정색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 축하를 받았다.
리더 수호는 "문화 예술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서 영광이다.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 선배님들, 매니저 형들, 스태프 분들, 공연제작에 참석해준 드림메이커, 연출가 재원이 형, 수고한 엑소 멤버 아홉 명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감사한 사람들을 나열했다.
이어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6회에 걸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게 해준 엑소엘 여러분들, 여러분들이 있기에 우리가 존재하고 콘서트를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케이팝을 전세계에 널리 퍼뜨리는 엑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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