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마트한 카풀앱 티티카카(TiTiCaCa)가 사전등록 이벤트 ‘티티카카 드라이버 대모집’을 실시한다.
티티카카는 실시간 매칭을 통해 자가용 운전자(드라이버)와 경로가 가장 비슷한 사용자(라이더)의 동승을 매치해주는 카풀앱이다.
오는 3월 초 정식 오픈을 앞두고 티티카카의 인지도 제고 및 어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출/퇴근길로 하는 드라이버 2만 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티티카카 드라이버 수수료 6개월 면제(정식오픈 시부터 일정 적용), 스타벅스커피 아메리카노(Tall size) 모바일 쿠폰, 직접 제작한 티티카카 주차번호판 및 주차 키홀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 이벤트 혜택은 티티카카드라이버 승인이 완료된 고객들에 한해 적용된다.
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티티카카를 검색해, 앱설치 후 드라이버로 등록하면 된다.
티티카카는 라이더의 실명인증 등 각종 인증 제도를 갖추고 있어 드라이버/라이더의 안전이 보장되며, 차량 구매비와 유지비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출퇴근길의 무료함을 달래기에도 제격이다.
카풀 어플 티티카카 관계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실시간 매칭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한 차를 타고 함께 출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티티카카는 택시요금보다 저렴한 요금체계는 물론, 드라이버와 라이더 양방향 평가를 반영해 즐거운 카플 생활을 만들어 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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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