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황승언이 수영복 화보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했다.
15일 처음 방송된 tvN '10살차이'에서는 가수 황보, 배우 최여진, 황승언의 첫 번째 연상연하 소개팅이 그려졌다.
이날 황승언은 소개팅을 시작하기 전 "처음 봤을 때 얼굴을 본다. 처음 보면 얼굴밖에 안보이니까 얼굴만 보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황승언이 만난 연상남은 여행작가 김동영이었다. 황승언은 첫인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황승언은 처음에 김동영을 알지 못한다고 했지만, 나중에 한 카페에서 본 김동영의 책 속 글귀를 보고 자신이 알던 작가임을 알아차렸다. 또 김동영은 황승언이 노출을 감행한 잡지를 가지고 있어 황승언을 당황하게 했다. 황승언은 "사실 나도 몰랐는데 보정을 했더라. 밋밋한 부위가 있었나 보다"고 폭로했다.
또 "이 잡지가 저를 알리게 해 준 고마운 잡지인데 이걸 보고 환상을 가지는 분들이 있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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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