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병역 의무를 위해 입대한 김준수, 탑의 '극과 극' 모습이 포착됐다.
그룹 JYJ 김준수와 빅뱅 탑의 육군훈련소 사진이 15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9일 입소한 두 사람의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된 것.
김준수와 탑의 서로 다른 포즈와 표정이 먼저 눈길을 끈다. 김준수는 다른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손으로 앙증맞은 하트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다. 반면 탑은 절도있는 경례로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김준수와 탑은 지난 9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4주간 25연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각각 경기남부지방경찰청 홍보단, 서울지방경찰청 특기병 악대 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
오는 2018년 11월 8일 전역 예정.
lyy@xportsnews.com / 사진 = 논산훈련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