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유퉁이 여덟 번째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원더풀데이'에 출연한 김흥국은 유퉁에게 "이번이 대체 몇번째 결혼인가"라고 물었다.
유퉁은 "미안하다. 여덟 번째다"라며 첫 결혼부터 현재까지의 결혼사를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한 여자와 세 번 이혼을 반복하게 된 이유부터 스님과 결혼 생활까지 모두 밝힌 유퉁은 현 상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현재 부인이 두 명인 상태다. 전 부인이 이혼을 해주지 않고 몽골로 떠나 잠적했다. 그런데 다시 만났더니 이미 재혼을 하고 애까지 둘이 있는 상태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퉁은 오는 3월 12일 부산에서 여덟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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