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남궁민이 커피 공약을 이행할 계획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남궁민이 KBS 2TV 수목드라마 '김과장' 시청률 공약으로 내세웠던 커피 공약을 이행할 예정이다. 다만 현재 촬영을 바쁜 탓에 구체적인 날짜나 장소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와 상의한 후 직장인들에게 커피를 돌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남궁민을 비롯한 '김과장' 출연 배우들은 시청률 15%를 돌파하면 커피 1000잔을 회사원들에게 돌리기로 공약을 내걸었다. '김과장'은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지난주 시청률 15%를 돌파했으며, 조만간 공약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과장'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촉을 가진 삥땅 전문 경리과장 김성룡(남궁민 분)이 더 큰 한탕을 위해 TQ그룹에 필사적으로 입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부정과 불합리와 싸우며, 무너져가는 회사를 살리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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