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윤시윤이 '생동성 연애'를 통해 완벽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 13일 네이버 TV를 통해서는 MBC X 네이버의 컬래버레이션 드라마 '생동성 연애' 1~3회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방송에서는 4년 째 경찰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며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고시생 소인성(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인성은 또 한 번 경찰 시험에 낙방하는 가 하면, 여자친구 왕소라(조수향)에게도 차이고 고시원에서도 쫓겨나고 아르바이트에서도 잘리는 인생의 위기에 봉착했다.
이에 소인성은 2박 3일이라는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생동성 실험 알바에 지원하게 되고, 이후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됐다.
윤시윤은 부스스한 머리에 뿔테 안경을 착용해, 외모를 가꿀 시간이 없는 고시생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표현했다. 또 윤시윤이 흘리는 눈물은 힘든 청춘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생동성 실험 이후 변화하게 될 소인성의 삶은 어떤 모습일지, 또 윤시윤은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 지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생동성 연애'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네이버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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