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플로 렉스 "아이돌 꿈 위해 캐나다서 한국行…감격스러워" 눈물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빅플로 렉스가 쇼케이스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빅플로는 1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스타덤(Stardom)'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리더 론은 '스타덤'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에 대해 "렉스가 갑자기 감격스럽다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 이후로 렉스는 울보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렉스는 "아이돌이라는 꿈을 위해 캐나다에서 한국에 와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감격스러웠다"고 당시를 회상하다가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렉스는 "지금 이 순간도 정말 소중하다. 음악 방송도 앞두고 있는데 하루 종일 울 것 같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빅플로의 타이틀곡 '스타덤'은 EDM 트랩 장르의 강렬한 힙합 곡으로 무대의 주역이 되겠다는 빅플로의 강한 포부를 담고 있다.

한편 빅플로는 14일 전 음원 사이트에 '스타덤' 전곡을 발표했으며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에이치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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