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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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컷] '역적' 윤균상♥채수빈, 달콤살벌 케미 발산 '훈훈'

기사입력 2017.02.14 08:0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윤균상과 채수빈이 살벌하지만 달콤한 '케미'를 자랑했다.
 
14일 공개된 사진은 오늘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6회의 비하인드 컷이다.

채수빈이 절굿공이로 피 칠갑한 윤균상의 머리를 겨누고 있어 자못 살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역적'은 13일 방영된 5회부터 아역 배우에서 성인 배우들로 바뀌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치기 시작했다.

연애 상담에 탁월한 홍길동(윤균상 분)에게 흥미를 느낀 공화(이하늬 )가 가령(채수빈)에게 홍길동을 데려오라고 시키고, 공화에게 능글대는 길동의 따귀를 가령이 때리면서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6회에서는 또 한 번의 큰 사건이 일어나면서 길동과 가령이 필연적으로 다시 만나게 된다.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서는 그들의 2번째 만남의 현장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채수빈은 절굿공이로 윤균상의 머리를 때리고 있어 살벌한 분위기를 형성해 그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윤균상과 채수빈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장난끼 가득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어 웃음을 준다. 피 칠갑한 모습으로 주눅 든 연출을 한 윤균상과 째려보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하는 채수빈의 모습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모습을 그대로 전하며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한다.
 
실제 촬영이 진행된 이 날은 이른 아침부터 영하의 날씨 속에서 계속됐다. 그럼에도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해 '역적'에 대한 애정을 짐작하게 했다. 잠시 쉬는 시간에는, 뮤직비디오와 CF 출연에 이어 3번째 작업을 같이 하게 된 윤균상과 채수빈이 '절친 케미'를 보여줬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토인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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