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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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이병진, 프로필 해명 "포털에 캐스터로 직업 표기"

기사입력 2017.02.13 17:2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이병진이 자신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개그맨과 캐스터가 병기돼있다고 당황했다.

이병진은 13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검색하면 캐스터와 개그맨이 같이 나온다"며 "몇 번 수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린 친구들은 방송하는 사람인 줄 모르고 캐스터로 안다. 그런데 올림픽이나 월드컵에 안하냐고 하더라"며 자신을 전문 캐스터로 아는 것에 당황했다. 

이에 한민관은 "김성주처럼 해도 될 정도로 잘한다"고 거들었고, 실제 이병진은 김성주와도 호흡을 맞춘 바 있음을 털어놨다. 

이병진은 "한 번 고쳤는데 직원이 바뀌면서 또 나온 모양"이라고 안타까워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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