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와 결별' 고은성, '팬텀싱어' 결승 오른 뮤지컬 배우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아이비와 결별한 고은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뮤지컬 배우인 고은성은 최근 JTBC '팬텀싱어'에 출연, 탄탄한 가창력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당히 결승전까지 오르며 많은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고은성은 지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페임', '그리스', '비스티보이즈', '여신님이 보고 계셔', '은밀하게 위대하게', '위키드', '인터뷰', '로미오와 줄리엣' 등 크고 작은 뮤지컬 무대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아이비와의 결별 보도에 관해 고은성 측 관계자는 "아이비와 교제 1년 만에 헤어졌다"고 13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위키드'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결별했다고.

현재 아이비는 뮤지컬 '아이다'에서 암네리스 역을 맡아 무대에 서고 있으며, 고은성은 뮤지컬 '로미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역할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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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