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델의 '헬로'가 '올해의 노래' 주인공이 됐다.
가수 아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58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헬로'로 '올해의 노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아델은 "아까 무대에서 당황해서 욕을 했다. 정말 죄송하다"고 故 조지 마이클 헌정 무대에서 있었던 실수를 사과했다. 작곡가와 함께 무대에 올라온 아델은 "앨범 작업에 집중하지 못할 때 집까지 와서 도움을 줬다"고 작곡가에게 영광을 돌렸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레코드 예술 과학 아카데미(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 'NARAS')의 주최로 1958년 처음 개최된 이래 대중음악의 전 장르를 총 망라해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의 레코드(Record Of The Year), 올해의 앨범(Album Of The Yea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최우수 신인(Best New Artist) 등 주요 4개 및 장르별 최고 노래와 앨범 등 총 84개 부문에 대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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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