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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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 700만 관객 돌파...유해진, '럭키' 이어 믿보배 입증

기사입력 2017.02.11 20:0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공조'가 11일 오후 6시 30분 개봉 25일째 누적 관객수 7,000,824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1월 개봉 흥행작 '수상한 그녀'(개봉 27일째 700만 돌파, 최종 8,659,340명), '베를린'(개봉 34일째 700만 돌파, 최종 7,166,513명)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6,975,291명)를 뛰어 넘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유해진은 2016년 '럭키'에 이어 2017년 '공조'까지 연달아 흥행을 이끌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4주차에도 국내외 쟁쟁한 개봉 신작들의 공세 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고, 임무를 완수해야만 하는 특수부대 북한형사와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생계형 남한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현빈, 유해진, 김주혁, 장영남, 임윤아 등이 출연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공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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