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김재중이 3월 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 5천석 매진과 동시에 태국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올랐다.
지난 달 서울 공연에 이어 이번 주 열린 일본 요코하마 공연에서 3만 6천팬들과 함께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 김재중이 방금 오픈된 태국 아시아 투어 티켓을 3분만에 전석 매진 시키며 전성기 이상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재중의 콘서트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는 서울과 일본 전역의 투어를 비롯해 태국, 마카오, 대만, 홍콩 등 아시아를 도는 9개 도시 15회차 공연으로 아시어 전역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김재중의 이번 아시아 투어는 지난 요코하마 콘서트가 연일 매진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자 2월 말 열리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앵콜 공연이 2회차 추가되기도 했다. 이어, 오늘 오픈된 5천석 규모의 태국 공연 티켓이 3분만에 매진되며 ‘글로벌 킹’ 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관계자는 "중국 한한령을 비롯해 아시아 한류 열기가 한 풀 꺾인 시점에서 김재중의 아시아 투어는 큰 활력이 되고 있다. 2년의 공백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북미에서 팬들이 찾아 오고 있다. 김재중의 웨이보는 2년만에 업로드를 했음에도 곧바로 인기 순위 10위 안에 입성 했고 일본에서는 김재중이 연일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태국 콘서트의 매진 소식과 함께 김재중 콘서트가 티켓 오픈 되자마자 태국 트렌드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재중은 요코하마 투어를 끝내고 오사카로 이동 후 오는 13일 오사카죠 홀에서 콘서트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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