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고양,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SS501 출신 배우 김현중은 1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육군 30사단에서 제대했다.
이날 김현중은 "입소할 때 인사를 못 드리고 와서 죄송스러웠는데 늦게나마 인사를 드리게 돼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21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생각을 하고 헤쳐나갈 방법, 용기를 많이 얻고 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다시 한 번 함께 동기했던 동기들, 교관들, 간부들, 앞에 계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5년 5월 경기도 파주 예하부대에 현역으로 입대한 김현중은 1년 9개월 간의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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